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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주상복합 지하 사우나 화재
“사우나에서 불이 났어요!” 12일 저녁 인천 미추홀구 한 주상복합건물 지하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불은 건물 내 사우나 시설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며, 짙은 연기가 건물 전체로 퍼져 입주민 43명이 연기 흡입 등으로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다행히 현재까지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 화재 발생 시각과 현장 상황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12일 오후 6시 28분경, 미추홀구 용현동의 한 주상복합건물 지하 1층 사우나에서 “불이 났다”는 119 신고가 접수되었습니다. 불이 시작된 지점은 남탕 보일러실 근처로 추정되며, 당시 내부에는 직원과 이용객이 함께 있었습니다. 짙은 연기가 계단과 엘리베이터를 통해 빠르게 퍼지면서 건물 내 입주민들은 긴급히 대피했습니다.
2️⃣ 긴급 출동 및 인명 구조
소방당국은 즉시 소방차 40여 대와 인원 100여 명을 투입했습니다. 현장에 도착한 대원들은 지하층의 연기 농도가 높아 열감지 장비와 공기호흡기를 착용한 채 진입했습니다. 대피하지 못한 일부 이용객과 직원들은 구조대의 유도에 따라 지상으로 이동했고, 모두 신속히 구조 완료되었습니다.
3️⃣ 병원 이송 인원 및 부상자 현황
이번 화재로 총 43명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며, 대부분은 연기 흡입으로 인한 호흡 곤란 및 두통 증상을 호소했습니다. 중상자는 없으며, 대다수는 산소 치료 후 귀가 조치가 이뤄졌습니다. 소방 관계자는 “신속한 대피와 초기 대응 덕분에 큰 인명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4️⃣ 화재 진압 및 원인 조사
불은 약 1시간 20분 만에 완전히 진화되었습니다. 현재 소방 및 경찰은 전기적 요인 또는 보일러 과열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감식 중입니다. 또한, 건물 내 배기 덕트와 환기 시스템이 제 역할을 했는지 여부도 조사 대상에 포함됐습니다.
5️⃣ 건물 피해 및 재입주 일정
지하층 사우나 내부 일부는 그을림 피해를 입었으며, 상부 주거 세대에는 연기 흔적이 남았습니다. 현재 건물은 임시 출입 통제 중이며, 시청과 소방본부가 합동으로 시설 안전 점검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재입주는 안전 확인 후 순차적으로 허용될 예정입니다.
📌 요약 정리
- 화재 발생 시각: 12일 오후 6시 28분
- 발화 추정 지점: 지하 1층 사우나 보일러실
- 이송 인원: 총 43명 (대부분 경상)
- 진화 완료: 약 1시간 20분 소요
- 원인: 전기 합선 또는 과열 추정 (조사 중)
🔥 핀자로 한마디
지하 사우나처럼 밀폐된 공간에서는 화재 시 연기가 빠져나가지 않아 인명 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평소 비상구 위치 확인과 대피 경로 숙지입니다.
이번 인천 화재는 초기 대응이 빨라 큰 피해를 막았지만, 모든 건물 이용객이 “내가 있는 곳의 출구를 먼저 확인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가장 확실한 생명 보호 전략입니다.
